[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LG화학이 MZ세대 직원들로부터 미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LG화학은 사원·선임급의 젊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미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내 공모전인 '제1회 Young Talent 해커톤'을 개최하고, 신사업 및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등 혁신 경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해커톤은 하루 전인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올해 4월 사내 공모에서 3.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개 팀이 그간 준비해 온 혁신 아이디어를 각 사업본부 별 상품기획 담당 임원들 앞에서 발표했다.이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한화에너지가 자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인 에이치솔루션을 흡수 합병한다.한화에너지와 에이치솔루션은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너지가 에이치솔루션의 자산 및 부채를 모두 승계하는 흡수 합병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두 회사 간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한화에너지는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된 지배구조를 개선해 의사결정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관리 중복에 따른 비용 절감 등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기존 최대 주주 지분율 변화는 없이 투자 부문(에이치솔루션)과 사업 부문(한화에너
[컨슈머뉴스=김현지 기자] 지난 1일, CEO와 소비자(CONSUMER)에 특화된 전문연구소인 CML경영연구소가 오픈했다.CML경영연구소는 CEO와 소비자를 키워드로 하는 C&C미디어그룹의 부설 연구소다. 이는 CEO와 소비자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차별화된 연구소이며 글로벌 경영전략을 탐구, 소비트렌드 연구, CEO의 가치관 등 기업의 모든 것을 분석해 경제발전의 지표로 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연구소는 ▲경영전략 ▲소비트렌드 ▲CEO탐구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2일 기준, 경영전략 코너에는 경제계 화두인 ESG 경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하였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구매투자본부장인 유병옥 부사장, 물류사업부장에 미국 대표법인장인 김광수 부사장 등 그룹내 중량급 인사를 선임하였다.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신설해 그룹내 우수 인력들을 대거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현대차가 IR(Investor relations)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IR문화 정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현대자동차는 21일(수) 글래드호텔(서울시 여의도 소재) 블룸홀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20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 수행과 주주중시경영 실천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제정 및 시행하는 상이다.수상 기업 및 개인은 전년도 7월부터 해당년도 6월까지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그룹 ESG 경영전략과 지난해 주요 성과 및 활동을 담은 ‘2019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KB GREEN WAY 2030’을 공개하고 환경 및 사회 분야에서의 가치 창출을 선언했다.‘KB GREEN WAY 2030’은 2030년까지 KB금융그룹의 탄소배출량을 25% 감축(2017년 대비)함과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의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하고있다. KB금융은 이를 위해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